[순천/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8일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에서 재능기부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달리는 행복24시 사랑방’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활동 상황을 되돌아보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되었다. 8개 분야 18개 단체에 대한 분야별 추진성과를 보고했고, 유공자 15명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순천시 행복24시 사랑방’은 2007년에 시작하여 11년 동안 꾸준히 농어촌 지역 어르신들에게 의료 서비스는 물론 이?미용, 장수사진, 발마시지 등 생활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령화 추세에 맞는 ‘커뮤니티 케어’를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편, 순천시는 앞으로도 ‘행복24시’에 의료장비를 보강하고 전문 의사를 채용하여 보다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제공과 구석구석 찾아가는 방문건강 관리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