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광양농협이 2018 조합원 한마음 대측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고 농협 조합원으로서 주인의식을 갖게 하고 FTA 등 으로 어려운 농업인(조합원)에게 웃음과 희망을 주며, 안전한 우리농산물 생산자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함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으로 조합원의 화합을 유도하고자합으로, 마을 영농회 및 부녀회, 농업인, 내빈 등 조합원 포함 2,500여명이 참석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2013년 이후 전체 조합원이 한자리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가진 가운데, 식전행사로 지역가수 서진, 소영 공연 및 광양농협 라인댄스, 노래교실, 취미교실 공연, 민요한마당 등 열기를 복돋았으며, 공식행사에서 광양농협 김봉안 조합장은 광양시의 ‘아이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광양’ 정책에 동참하고 광양의 미래와 희망을 살리기 위해 광양시 어린이 보육재단에 1천만원 후원금 전달식도 진행되었다.

또한, 광양농협 자매결연단체인 광양라이온스클럽(정우태회장)이 푸짐한 경품제공으로 훈훈한 정을 선사하며, 영농회(14개조)별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즐거운 식사시간을 가지고, 축하행사에서 각설이공연, 초대가수 박진도, 서지오, 현진우, 김민교, 온희정 등이 조합원들을 위한 흥미로운 잔치마당을 마련했다.

한편, 김봉안 조합장은 오늘 이 자리는 그동안 농사일로 고생하신 조합원 여러분을 위로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농업 및 농협 발전의 기쁨을 같이하고자 마련했고, 올 한해도 건전한 결산을 위해 임직원 모두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