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순천경찰서(서장 이삼호)는 지난 26일 협력단체(자율방범대, 생활안전연합회)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협력단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동체 치안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남도자율방범대에 ‘베스트 자율방범대’ 인증패 및 유공자에 대한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또한 동절기 협력단체 활동 지원을 위해 순찰에 필요한 안전장비(방한모자, 방한장갑, 후레쉬, 신호봉)를 지급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순천경찰서장 이삼호는 협력단체 회원들을 상대로 경․검 수사구조개혁 필요성을 설명하고 공동체 치안활성화 및 주민이 불안을 느끼는 지역중심 탄력순찰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향후 ‘협력단체와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치안시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