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순천시 서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서면자치 작은도서관(운영자 박윤영)에서는 지난 11일 죽청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행복드림! 희망드림!’을 운영했다.

시민 1인 1나눔 계좌 갖기 운동인 착한시민 캠페인 홍보, 혈압·당뇨 및 빈혈 체크, 기초연금수급 어르신 이동통신 감면서비스,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제도 폐지 홍보 및 신청, 법률상담과 더불어 서면자치 작은도서관과 함께 책저금통 만들기 등 맞춤형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또한, 경로당을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마을에 위기가정 발견시 마을이장 또는 면행정복지센터의 맞춤형복지팀으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면 작은도서관 운영자 박윤영씨는 “마을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에 참여하게 되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기회가 되면 다시 참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천식 서면장은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통합서비스 ‘행복드림! 희망드림!’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소외받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마을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