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코레일 전남본부는 최첨단 드론을 활용하여 철도교량 및 취약개소 점검을 실시하였다.

철도시설물은 고가 및 장대교량, 터널, 산악지역이 산재되어 있어 인력점검에 어려운 점이 많았으나, 이런 사각지대를 드론을 활용한 안전점검으로 해소해나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전남본부 관내 취약개소에 대하여 섬세하고 정밀한 점검으로 사전 불안전개소를 해소하고 열차안전운행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한편, 김진호 코레일 전남본부장은 “앞으로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점검이 확대되는 만큼, 드론 활용 점검기술 및 운용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축적하여 유지관리 과학화, 첨단화에 선봉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