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코레일 전남본부 광양관리역은 교통오지마을 주민29명을 초청하여11월 6일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용궁수산시장 등으로 해피트레인을 운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광양역에서 출발하여 진주역으로 이동하여 점심식사를 하고, 사천 바다케이블카와 용궁수산시장 등을 체험하고 돌아오는 일정으로 진행했다.

전남본부 광양관리역은 버스정류장에서 700m이상 거리의 교통오지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광양시에서 추진하는 100원 택시와 철도연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평소 기차여행과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주민을 초청하여 행사를 진행하면서 코레일의 사회적 가치실현의 의미를 더하는 동시에 참여한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김진호 코레일 전남본부장은 “앞으로도 공공택시와 연계한 교통오지마을 주민을 위해 최상의 철도연계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