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여수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상급학교 진학 및 신규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배치를 위한 4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교육지원청 소속의 내부위원과 교장, 교감 및 특수교사, 보건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해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배치 및 진학심사를 위한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유·초·중학교 특수교육심사대상자 98명에 대해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여부 및 관련서비스 지원과 적합한 교육환경으로의 배치, 장애유형과 정도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지원 내용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위원회에 참석한 박옥화(여천중) 교사는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는 학부모와 학생의 의견을 충분히 고려하여 공정하고 내실 있게 심사하였다”고 했으며 “교육적 요구를 고려해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적합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