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제19대 송태현 광양소방서장 취임식이 1일 오전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송태현 서장은 1987년 광양소방서를 첫 발령지로 공직에 입문해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소통하는 리더십으로 소방조직내 신망이 두텁고 순천소방서 현장대응단장과 보성소방서 방호구조과장, 전남소방본부 청문감찰팀장과 사법조사팀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쳐 행정능력과 현장대응능력을 두루 가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송태현 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광양시 재난을 총괄하는 기관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한 정책을 만들고 재난현장에 선제적으로 대응 할 것이며, 소통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와 안전사고 없는 현장중심의 119를 만들어 지금처럼 국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광양소방서 전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