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순천시는 동절기 대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시내버스 특별 안전점검을 10월 18일 현대자동차 호남상용고객지원팀, 운수업체와 합동으로 순천교통, 동신교통 차고지에서 173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현대자동차 호남상용고객지원팀은 운수회사 정비부와 함께 버스 엔진부 오일누유, 실내배선, 타이어, CNG가스 누기여부, 차량실내 소화기 및 안전망치 비치 등 차량 운행 상태를 전반적으로 점검 경미한 사항은 즉시 정비하고, 또한 운전자를 상대로 화재예방 교육과 차량 관리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은 노후차량에 대하여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동절기 시내버스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