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은 인문학 저변 확대 및 인성교육 확산을 위한 2018. 시민과 함께하는 光陽 다솜누리 인성교육 아카데미 3기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18일 오전 10시, 광양중동초에서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를 초청하여 ‘우리도 사랑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인문학 콘서트를 관내 학부모 및 시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오연호’대표는 1964년 전남 곡성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여 1988년 월간지 『말』에 입사해서 12년 동안 일했다. 2000년 2월 22일 ‘모든 시민은 기자다’라는 모토로 인터넷 미디어 『오마이뉴스』를 창간했다. 16년째 사장이자 대표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2013년 덴마크를 오가면서 행복지수 1위의 비결을 찾아내려고 애썼다. 저서로『노무현, 마지막 인터뷰』,『진보집권플랜』,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우리도 사랑할 수 있을까?』 등이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범시민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인문학 이해 및 인성교육 확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가정, 학교, 시민이 인성교육과 인문학에 대한 이해와 제고되고 이를 실천하려는 분위기가 형성 될 것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