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순천경찰서(서장 이삼호)는 추석 전.후 특별방범활동 기간에 맞춰 지난(18일) 강력범죄에 취약한 제2금융기관을 방문하여 자위 CCTV 방범시설을 점검하였다.

추석 前 현금 이동이 어느 때보다 많은 상황에서 새마을금고, 신협 등 제2금융권의 경우 점포 내에 경비원이 배치되지 않아 강력범죄 발생시 초기 현장대응이 어려운 상태인 점을 감안하여 자위방범능력 강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이삼호 순천경찰서장은 “제2금융기관 주변 오토바이 날치기를 예방하기 위해 불심검문을 강화하고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시민이 평온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