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시사종합신문]장철 기자 = 함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구태림)은 2018년 9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2박 3일간 지리산유스캠프에서 진행된 ‘2018 청소년 스포츠맨십 캠프 3차 ’에 호남권은 유일하게 함평군만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캠프는 재학생에 비해 체육활동 기회가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스포츠 분야의 진로 탐색을 위한 동기 부여를 위해 여성가족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했다.

'만남.체육.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캠프는 호남권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되었는데 이번 캠프는 자존감 회복을 위한 셀프업강의, 서바이벌, 팀파워미션, 카프라 쌓기 등 스포츠 활동을 통하여 조원들과 단합하고, 서로 배려하는 자세를 배우고, 스포츠 활동을 통해 순발력과 체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를 통해 조원들과 유대감 및 친밀감을 나누고, 게임의 성공을 통하여 성취감을 고취시킬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명사특강을 통하여 나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고 한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은 새로운 친구들과의 만남, 평소 해보지 못한 스포츠의 체험, 또 스포츠를 체험하며 느꼈던 또래 친구들과의 친밀감과 협동, 성취감을 보고하며 높은 만족감을 보이며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참가청소년이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함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구태림센터장은 “청소년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