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청암대학교 제17회 물리치료사 선서식 및 학술발표회가 지난 8월31일 산학정보관 1층 대강당에서 열려 많은 분들의 축하 속에서 성공적으로 끝이 났다.

이날 행사에는 서형원 총장, 이강두 부총장을 비롯하여 여러 학과의 교수와 교직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날 물리치료사 선서식 중 가운증정은 1학년들에게 교수님들께서 가운을 입혀주시며 학생 한명 한명에게 따뜻한 말씀을 전해주었고, 가운증정이 끝난 후 물리치료사 윤리강령과 후배들의 다짐을 통하여 예비 물리치료사로써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엄숙한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된 학술발표회는 3학년 학생들이 지난 반년 동안 노력과 열정을 쏟아 부어 연구한 내용을 발표하여 동기들과 후배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서 후배들은 궁금증을 해소하였다.

한편, 청암대학교 서형원 총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까지 쌓아온 물리치료과의 명성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가 유능한 물리치료사를 배출해 주기를 당부하면서 물리치료사 선서식과 학술발표회를 진심으로 축하해주었고, 양회송 물리치료과 학과장은 격려사를 통해 물리치료사의 첫걸음을 내딛는 1학년들이 물리치료사로써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충고를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