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광양시 관내 농협은 지난 8월 30일 과 9월 4일 양일간에 걸쳐 동광양농협과 진상농협 회의실에서 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하였다.

관내 조합원 및 농업인들 200명을 상대로 대한법률 구조공단과 협력하여 농어민 생활법률 강의와 법률문제 개별상담의 시간을 가졌으며, 웃음치료 특강을 통해 웃음이 가득한 교육시간이 되었다.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 김회천 지부장은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농협 이동상담실이 조합원 실익증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향후 지속적인 실시를 통해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업인의 고민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