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사종합신문]남재옥 기자 =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취약계층 아동의“건강한 치아 만들기”를 위한 구강검진 및 구강보건교육, 불소바니쉬 도포 등 구강의료서비스를 초등학생 160여명에게 8월 1일 ~8월 7일까지 실시한다.

드림스타트팀과 연계한 “건강한 치아 만들기”는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한 부모가정, 조손가정, 취약계층 초등학생 등 160여명이 8월1일부터 7일까지 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내소하여 구강검진, 불소바니쉬 도포, 구강보건교육 등 포괄적인 구강건강사업을 실시한다.

특히, 대상자별 구강검진으로는 충치가 생겼을 때 초기우식 상태가 지속되면 신경치료, 치아 발치 등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우식 구강검진을 실시하여 신속한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남원시보건소(이순례)는 “아동기 때의 충치예방 관리로 평생 건강한 치아 유지 및 구강관리에 대한 보건교육으로 자가 구강건강관리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취약계층아동 구강보건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보건소 건강생활과 방문보건담당(620-7957~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