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코레일 전남본부는 11일 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한 “사회적가치 실현 추진단”을 발족하고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사회적가치 실현 활동”은 일반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뛰어넘어 사회?경제?환경?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활동으로, 전남본부는 철도 공공성 향상과 편의시설 확충?사회적경제기업과의 협업 등에 있어 고객과 국민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전담 기구를 설치하여 추진하게 된다.

“전남본부 사회적가치 실현 추진단”은 본부장 직속으로 네트워크팀?동반성장팀?테마역팀?사업개발팀?서비스팀?윤리경영팀 등 6개팀에서 다양한 과제를 발굴하여 사업을 추진하며,

특히,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자립기반을 확보하고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연계하여 대상기업에 대한 지원활동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진호 코레일 전남본부장은 “금번 추진단 운영을 통해 공공성 강화와 편의시설 개선?사회적경제기업 지원 등에 박차를 가함으로서, 코레일이 사회적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