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코레일 전남본부는 지난 6일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력 강화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하반기 우리다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상반기 업무성과를 평가하고, 하반기 성과창출과 공공성 향상에 조직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시행되었으며, 분야별 핵심추진과제 점검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 직원은 금년도 경영목표인 수송수입 620억원과 고객만족도 최고수준 달성 및 무사고?무재해 실현을 다짐하였으며, 특히 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해 사회적가치 실현 추진과제를 적극 발굴하여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에서의 공기업 역할 강화에 노력할 것을 결의하였다.

또한, 조직문화 혁신 토론회를 통해 바람직한 철도인상(像)을 정립하고, 모든 직원이 솔선수범 책임을 다하는 문화 조성과 업무 전문성 향상에 앞장서 실천하기로 하였다.

한편, 이날 워크숍을 주관한 김진호 코레일 전남본부장은 “남북철도 연결사업 협의 등 어느 때보다도 철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로 국민 편익과 공공성 향상에 전 직원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