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회 일당독주 민주당의 폐해’

자질 의심되는 지차남의원의 발언

2018년 07월 07일(토) 18:26
유동국 지역사회부 국장
여성 몫 전략공천으로 빛가람동에서 당선된 지차남의원(민주당)의 발언으로 인해 지금 나주시는 뜨겁다.

지난 5일 나주시 의회가 제8대 첫 임시회의를 개의했지만 의장단 선출을 두고서 민주당(12)과 민중당(1), 무소속(2)의원간에 난항을 겪다가 3선인 이광석(무소속)이 의장대행으로서 정회를 선포하고 전체의원이 소회의실에서 협의 도중 지차남의원이 “자리 구걸하시는 겁니까?”라며 이광석 의원 면전에서 발언을 했다고 한다.

그러자 이광석 의원은 불쾌감을 감추지 못하고 회의 장소를 빠져 나왔다고 한다.

이날 개원에선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3석 등 총 5개 자리를 놓고 민주당과 무소속 의원간에 치열한 공방이 오고가다 이광석 전 의장대행이 정회를 선포하자 이를 두고 나왔던 발언으로 해석된다.

자고로 초록은 동색이요, 가재는 게 편이라 했다. 하지만 아무리 동색일망정 의원에 자질이 의심된다면 감싸고만 돌게 아니라 분명한 제재는 있어야 할 것이다.

지방의회는 선거로써 구성된 지방자치단체의 대표기관이며 최고 의사결정 기관인 것이다.
국회에 해당하는 것이 지방자치단체다.
그런데 동네 일꾼만 찾다보니 주요 정책을 의결하고 행정을 감시하며 시민의 대변자가 되어야 하는데 이를 제대로 통제하지 못했다면 그 책임은 유권자의 몫이다.

우리의 소중한 혈세가 무보수 명예직인 시의원의 급여로까지 사용되는 시점에서 능력과 자질을 갖춘 참신한 인재를 양성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바로 우리의 혈세를 우리 스스로 낭비시키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 임을 유권자들은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한편 전남 나주시의회는 6일 제206회 임시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김선용(59) 의원을 제8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재선의 김 의원은 전체의원 15명 중 14명이 등원한 가운데 13명의 지지를 받아 2년 임기의 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게 됐다.부의장에 윤정근 의원, 의회운영위원장에 허영우 의원, 총무위원장에 김영덕 의원, 경제안전건설위원장에는 강영록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기자이름 유동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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