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은 6월 22일~23일 양일 간, 순천청소년수련원에서 초․중학생 71명을 대상으로‘2018. 작은학교 독서․토론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비경쟁토론을 위한 느낌나누기 및 기본자세, 질문만들기, 진로 토론, 북콘서트, 골든벨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협업 레크레이션을 통해 서로간의 협동의 중요성을 배웠다.

캠프에 참가한 진상중학교 학생은“ 비경쟁토론이 무엇이며, 어떻게 하는 것인지 알게 되었고, 남의 의견을 존중하고 귀기울여한다는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한편, 임원재 교육장은“학생들의 자기주도적학습력을 향상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독서·토론 체험 기회를 자주 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