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사종합신문]유동국 기자 = 나주시 임업 후계자 협회(회장 승 장호)는 지난 6월 15일 나주 혁신도시 빛가람동 완충 녹지에서 회원 30여명과 함께 풀베기 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나주시 임업후계자협회는 평소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비롯하여 학교 내 기념식수, 환경 정화 활동 등 많은 봉사 활동을 하고 있어 지역에서는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임업후계자 협회원은 49번국도 완충녹지(면적27,000㎡)에서 풀베기 봉사활동을 통해 회원 상호간에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단합된 모습으로 진행되었으며 또한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또 하나의 푸른 숲을 조성하여 숲의 가치를 알리려 노력하였으며, 숲은 생명이며 미래이면서 푸른 녹색도시 건설에 참여함으로서 숲이 주는 즐거움, 숲이 주는 가치를 창조하였다.

승 장호 회장은 이번 풀베기 봉사활동을 통해 “임업 후계자 협회의 끊임없는 봉사정신과 임업에서의 성공의 대가는 치르는 것이 아니라 즐기는 것”이며 “그 즐기는 대상이 서로 배려하고 그 기틀 속에서 동반 상승한다”라며 “이런 활동들을 통해 임업 후계자 협회원들이 명품이 된다” 라면서 “명품은 자기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며 협회원들이 있어서 우리 나주는 깨끗한 환경 친화적인 명품도시로 탈바꿈 할 것 같다.” 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한편, 이날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푸른 숲, 푸른 나주 가꾸기에 고생하는 협회원들을 보며 한 상가 주인께서는 시원한 물과 음료를 전달하며 “고생하시는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 있어 고맙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