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순천·광양사무소(소장 박경문)는 지난 6월 15일(금) 순천시 서면에 소재한 순천동산초등학교 3학년 학생 50명을 초청하여 승주읍에 있는 스타팜 농장인 노고치농원(친환경 무농약인증, GAP인증)에서 매실 따기, 매실 장아찌 만들기, 매실 원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의 행사내용은 무농약 인증농산물, GAP 인증농산물 등 국가 농식품 인증제도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매실 수확 체험, 매실 장아찌 만들기 체험, 매실원액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하였다.

스타팜은 현재 전국적으로 364개소가 지정 되었으며 이중 순천시에는 9개소, 광양시에는 1개가 각각 지정되어 있다.

이 체험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건강한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이 친환경 무농약 농산물인증, GAP 농산물인증 등 국가 인증제도가 시행되는 현장을 직접 견학하고 체험함으로써, 올바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국가인증 농산물의 소비 확산의 계기를 제공하여 농촌경제 활성화 통한 농업인과 농촌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하였다.

스타팜 체험행사는 소비자 등에게 국가인증 농산물의 안전성 및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교류를 촉진하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농관원 관계자는 GAP 및 전통식품 인증제도에 대해 지속적인 체험과 홍보로 국가인증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활성화하는데 최선의 노력과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