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 하동사무소는 국내외 공장 자동화 및 첨단기술 산업 전시회인 ‘제14회 2018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에 참가하여 15일에서 1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하동지구 대송산업단지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를 실시하였다.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은 2005년 창원컨벤션센터 개관 전시회로 처음 열린 이래, 매년 5월경 꾸준히 개최하고 있는 대한민국 첨단기술 산업의 메카인 경남 창원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전시회이로, 올해 전시회에는 자동화기기·모션컨트롤전, 금속가공기계전, 제어계측·시험검사기기전, 에너지.환경.안전산업전, 부품소재 뿌리산업전, 4차산업관련 특별전 등에 196개사가 참가해 총 472개 부스를 운영하였다.

특히,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 하동사무소에서도 홍보부스를 개설하여 GFEZ 투자유치본부, 하동군, 대송산업단지개발(주)와 공동으로 금속가공제품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산업단지인 하동 대송산업단지와 광양 세풍산업단지 등의 입지여건을 개발계획 조감도, 투자‧개발환경 동영상 상영, 홍보 브로슈어 배부, 투자상담을 통하여 적극 홍보하였다.

이번 투자유치 홍보활동을 통하여 잠재 투자기업 5개사를 발굴하였으며, 지속적인 관리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투자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하여 금속가공제품 제조 분야 이외에도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투자유치 대상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하여 올해 10월에는 일산 KINTEX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하여 하동지구 산업단지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허남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장은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과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참가를 통한 하동지구 산업단지 홍보활동이 투자유치로 이어져 하동지구의 활성화를 이루어 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