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중국통(通)이자 전 인천시장을 지내고 현재 국방경제협력위원장을 맡고 송영길 의원(4선 국회의원)이 18일 오후 3시, 김재무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하고 김재무 후보가 광양시장이 되면 전폭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송영길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힘을 실어주기 위해 강력한 민주당의 힘이 필요하다, 김재무 후보를 중심으로 도,시의원 모두 당선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시작했다.

이어 “김재무 광양시장이 당선 되면 항만, 해운, 철강산업을 살릴 수 있도록 중앙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번 선거에서 김재무 후보의 당선으로 광양의 확실한 변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김재무 후보는 “송영길 의원님 방문을 환영한다, 현재 H형 한반도 신경제지도를 광양이 포함이 된 ㅂ형으로 바꿔지길 원한다” 며, 이어 “우리 광양은 광양제철소와 연관 산업이 지역경제의 근간이나 광양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산업구조 다변화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산업구조 다변화를 통해 우리 지역경제 패러다임을 바꿔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하게 표명했다.

한편, 김재무 후보가 제시한 광양보건대 정상화 공약에 대해 송영길 의원은 “교육부 장관에게 광양보건대 건에 대해 적극 건의 하겠다”고 지원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