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사종합신문]남재옥 기자 = 김제시는 지난 5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8년 제1회 김제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연2회 개최하는 김제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에 따라 상수도 관리에 관해 심의 자문을 하는 기구로 수질전문가, 소비자단체, 시의원, 학교교사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수돗물평가위원회는 2017년도 수질검사결과 공표와 2018년도 수질검사 계획수립에 대한 심의와, 김제시 상수도 정책 및 운영에 대한 자문을 위해 개최하였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2017년 자체 수질검사를 시행한 수도꼭지수 17개소와 급수과정별 모니터링시설 7개소에 대하여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를 심의·공표하였고, 2018년도 수질검사 지점선정, 수질검사 항목 및 검사주기 등의 심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수돗물 검사결과와 수돗물 아껴쓰기 홍보방안에 대한 자문 등 김제시 상수도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김제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소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