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사종합신문]남재옥 기자 = 박용섭 남원시장 무소속단일후보가 여성행복과 안전한 아이들 세상을 위한 행복공약을 발표했다.

박용섭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안전 및 청소년 행복도시 조성과 신생아 출산지원과 신생아 및 산모 돌봄 바우처 사업 등 여성행복 및 어린이행복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구체적으로 “어린이 통학교통 안전 및 안전한 학교생활을 보장하고, 어린이 전용 도서관 및 미취학 어린이 놀이터를 확보해 건강한 유소년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청소년들의 문화공간 확보와 문화활동 지원 및 청소년 전문 상담공간을 충분히 확보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생아 출산장려를 위해 출산장려지원금을 확대하고 각종 어린이 예방접종 무상지원을 위한 예산을 지원할 것”이며 “산모들의 행복을 위해 산모 돌봄 바우처 사업을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조손 및 한부모 가족을 위한 지원사업을 다양화하고 다문화 가정의 행복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지원 및 문화생활지원금을 확대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여성 재취업 지원센터를 신설해 건강한 일자리제공과 사회활동을 보장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육아공동체 운동의 일환으로 할머니 반찬명인 재능기부, 어린이 놀보미 공동체 구성,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효 문화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