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사종합신문]남재옥 기자 = 김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현영삼)는 지난 4월 30일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18년도 생명사랑, 생명존중을 위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각 학교에서의 선착순 신청을 받아 자살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예방교육은 ‘나와 우리의 소중함, 청소년들이 고민하는 이유, 자살위험 징후, 생명을 지키는 나의 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관’ 등을 주제로 이뤄진다.

또한, 청소년에게 생명존중의 의식을 높이고 학교생활, 학업, 가족, 친구관계 등 다양한 원인을 통한 자살위험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여 생명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인식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위기(가능)청소년을 발견·구조하여 전문적 심층상담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팀은 자살예방 이외에도 소년범선도 프로그램, 학교폭력예방교육,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등 위기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과 청소년전화 1388운영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해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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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현영삼 센터장은 “이번 자살예방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과 타인의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평소 주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실제로 실천하는 생명사랑, 생명존중 자살예방교육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