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광양경찰서(서장 박종식)는 지난 4월 23일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제19기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양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은 2개교(마동초, 광양중) 총 30명 위촉하였으며 행사를 마친 후 112지령실, 유치장, 사격장, 순찰차 등 경찰체험을 실시하였으며, 학생들은 처음 보는 경찰들의 모습에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돌아보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향후 명예경찰소년단은 교내 취약지점 순찰, 교통지도, 봉사활동 및 또래상담 등을 실시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또래 지킴이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박종식 서장은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함께 고민을 나누며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