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사종합신문]유동국 기자 =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나주시장 예비후보 이상계, 장행준, 정순남 등 3인은10일 오후2시 빛가람동 이상계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후보로 이상계후보로 연대를 선언했다.

이들 세 후보는 “행정부패와 민생파탄, 지방적폐를 쌓아가고 있는 현 시장의 재임을 저지하고 시민들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해 뜻있는 후보들과 단일화를 모색해 왔다.” 며 단일화의 변을 밝혔다.

이어서 장행준, 정순남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현시장의 연임을 저지하고 단일후보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공개된 여론조사를 근거로 청렴하고 결단력있는 이상계 예비후보로 지지한다”고 전하며, “또한 세 후보가 지향하는 가치와 정책에 동의하는 시민 사회단체를 망라하여 공동선거대책위원회를 만들어 지방공동정부를 구성하여 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나주를 만들겠다” 라며 회견을 마쳤다.

한편 단일후보로 된 이상계 예비후보는 20여 년간 원예조합을 이끌면서 2017년 전국 최우수 조합으로 1,1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장행준 예비후보는 조선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박사)하고 제7대 나주시의회 부의장(현)을 지내며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의정대상’을 수상하고, 제19대 문재인 대통령후보 조직특보를 지내며 문재인 대통령 만들기에 일조를 하였었다.

정순남 예비후보는 ‘산업통상자원부‘ 국장을 역임하고 전남도 경제부지사를 지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