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사종합신문]오승택 기자 =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13일 사회과학대학 합동강의실에서 ‘2018학년도 경영행정대학원 제23기 최고관리자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60명의 입학생과 이용호 초대 동창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진성 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학사보고, 입학생 소개, 교육과정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경영행정대학원(원장 장흥훈) 최고관리자과정은 1년간의 커리큘럼을 통해 지도자로서의 폭넓은 관리능력과 자질 함양, 원우 간 교류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지난 1995년 설립했다. 현재까지 총 1,340명의 수료자를 배출하며 지역 리더 양성을 위한 평생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박진성 총장은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교수진을 확보해 최고의 관리자과정을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이자 순천대 동문으로서 모교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