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사종합신문]남재옥 기자 = 김제시보건소(김형희)는 김제노인복지센터와 2월22일 25개 보건진료전담공무원과 함께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협력기관 협약식을 가졌다.

이웃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구 노인일자리사업)은 의료취약계층이 많은 지역 보건진료소에 노인 일자리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진료소에 인력을 파견받아 혼자서 근무하는 열악한 환경에서 마음놓고 일할 수 있게되었다.

혼자서 근무하다보니 불안함과 또 1주일에 4~5회 지역마을에 출장 진료를 나가고 진료를 받기위해 찾아온 주민이 진료소장이 없어 불편이 있었는대 노인일자리사업을통해 지원받음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어느정도 해소 될 전망이다.

또한, 참여하는 어르신은 경제적도움과 사회적일환으로 역할을 한다는 자존감을 심어주는 동시에 지역에 대한 애정도 높아져서 보건진료소가 어르신들과 함께 만족도가 높은 일자리를 참여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한편, 김제시 보건진료전담공무원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과 협약식을 갖는 자리에서 김제시보건소장(김형희)은 감사의 말을 전하고 본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과 더깊이 소통하고 협력하게 되었다며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식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의 건강 지킴이활동가로써 기대해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