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시사종합신문]조남재 기자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설 연휴기간인 지난 15일 곡성역에서 귀농귀촌협의회 회원 20명과 함께 귀성객을 대상으로 ‘도시민 유치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곡성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지역민들이 따뜻한 미소로 맞이하며 귀농귀촌 안내 팸플릿과 곡성여행 책자를 배부하여 도시민들의 고향 정착을 적극 홍보하고, 음료와 다과를 제공하여 우리지역의 넉넉한 인심을 느끼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곡성군은 매년 명절을 맞이하여 귀농?귀촌인들과 함께 도시민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을 홍보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귀농?귀촌인들에게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귀농.귀촌인 역시 우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느끼게 하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근기 군수는 “설 명절 도시민유치 홍보활동을 시작으로 수도권지역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예비 귀농귀촌인 전원생활 체험교육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도시민 유치 홍보활동을 펼쳐 농촌의 활력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선6기는 귀농?귀촌인 3,000명 유치를 목표로 노력하고 있으며 금년 1월까지 2,255명이 곡성군에 정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