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주거비 지원에 47억원,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에 3억3천5백만원, 건축 문화 창달에 1억5천만원을 투자하여 총 5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거가 불안정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하여 『주거 급여비지원 및 집수리 사업』안정을 위하여 47억원(국비 38억원, 도비 9억원)을 지원할 것이며, 사업비는 작년 대비 6억원 증가 하였다.
지역 내 사라져가는 제주 고유의 돌담집 보존 및 정비 방안 필요성이 대두되어 『돌담 건축물 리모델링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2월까지 돌담집 전수 조사 후 3월∼5월 대상자 선정 후 사업 추진을 한다. 총사업비는 2억원(보조 1억원, 자부담 1억원)으로 사업 완료시 제주만의 고유 건축 문화 유산 보존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서귀포다움 추진을 위한 민간부분 주도의『서귀포 건축포럼』이 2017년도에는 백서 발간을 완료하였고, 금년에는 시민대상 서귀포 건축 이야기 발굴 및 개최와 시민원탁 회의를 통해 돌출 된 의견 정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신속·정확한 건축행정 추진을 위하여 분기별 민원 처리 현황 분석을 통해 문제점 파악 및 개선안 마련 등 워크숍을 개최하여 건축민원 처리 단축을 위한 업무 역량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2017년도에 추진하였던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의 날 운영』과 소규모 현장 『건축공사장 환경지킴이』도 확대 운영하여 건축 공사장 지도 정비 및 안전 강화로 시민 불편 해소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는 행복하고 신뢰받는 건축행정 구현을 위하여 다양한 건축 행정 서비스 질 제공에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