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전남 구례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열린 혁신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국민이 주인인 행정’을 지향하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기조에 맞춰 ‘주민 참여 행정과 행정 혁신’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인 지자체를 선발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전국 243개 지자체 중 61개 지자체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례군은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단 운영과 지역기업과 함께한 주민복지서비스 제공(자연드림파크 산부인과 지원 등), 지역주민과 함께한 국제대회 성공 개최(아이언맨 구례 코리아 대회, 옥스팜 트레일워커), 맞춤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운영 등 주민 눈높이에 맞춰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과 현장 중심 생활공감정책을 추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기동 구례군수는 “이번 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추진해 온 결실이며, 모든 군정에 적극 참여하고 지원해 주신 군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구례’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