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시사종합신문]조남재 기자 = 곡성스포츠클럽(회장 심종선)은 최근 곡성군드림스타트와 관내 기관 등 2개소에 취약계층을 위한 스포츠 운동용품을 지원하였다.

곡성스포츠클럽은 드림스타트 ‘건강한 드림 스포츠 교실’프로그램을 9개월간 진행하였으며, 지난달 11월 21일 곡성군드림스타트 성과발표회에서 저소득층 아동복지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으로 지원하게 된 운동용품은 축구공, 농구공, 줄넘기, 배드민턴세트, 자석다트, 캐치볼세트 등 기관별 60만원 상당으로 스포츠교실에 참여한 기관에 후원하였으며, 아동들이 선호하는 운동용품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올해 재능기부사업으로는 곡성지역아동센터를 연계하여 아동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신체활동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스포츠 체육교실을 지원하였고,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체활동과 운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운동용품과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원하였다.

한편, 곡성스포츠클럽 관계자는“사업은 종료되었지만 참여 기관에서 지속적인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운동용품을 지원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