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용태 회장은 골약동새마을지도자, 새마을지도자골약동협의회장, 광양시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새마을클린데이, 질서 친절 청결운동, 연탄나누기, 휴경지경작, 각종 조직창립 등 새마을운동을 통한 지역사회 및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용태 회장은 매월 지역에서 실시하는 새마을클린데이에 17년간 390회 이상 참여해 쾌적한 환경가꾸기 운동과 쓰레기분리수거 및 재활용품 수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왔다. 또한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읍면동사무소에서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선발과 사업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맡고 새마을지도자는 이웃 주민과 홀몸노인의 1대1 결연을 맺어 수시로 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전화로 근황을 확인하는 등 매년 12여명씩 현재까지 150여명을 돌보아왔다.
특히, 정 회장은 12개 읍면동 새마을 꽃밭조성 사업을 통해 녹색성장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녹색 공간을 만들어 지역를 찾는 내방객들은 물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산뜻한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계절꽃 심기 등 새마을꽃길을 조성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2016년도 숲속의 전남만들기 공모사업을 신청해 75,000천원의 사업비를 받아 광영동 하광배수펌프장 일원 3,000㎡에 교목류와 관목류등 10,000여주를 심어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이미지를 제고에 앞장서왔으며, 배추를 직접 심고 수확해 연말 김장나누기운동을 벌여 5년간 지역 소외계층 800가구에 김장(13000㎏)을 전달했으며, 사랑의 쌀 나눔 운동으로 어려운 가정 400가구에 쌀(4800㎏)을 전달했으며, 회원들과 가로화단·새마을꽃동산 조성, 숨은자원찾기운동, 선진문화 교통안전 캠페인, 폐식용유를 이용한 재생비누만들기, 버스승강장 청소 등 다양한 봉사를 펼쳤다.
수상경력은 내무부장관 표창, 전라남도지사 표창, 새마을 중앙회장 표창 등 다수가 있으며, 새마을교통봉사대광양시지대 및 직공장새마을운동광양시협의회 등 조직창립에 큰 기여를 해왔다..
한편. 정용태 협의회장은“지역사회와 새마을 운동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 지도자들이 많은데도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의 기쁨보다 송구스러움이 앞선다며, 능력이 있는 한 새마을 운동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