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사종합신문]남재옥 기자 = 코레일 전남본부는 11월 29일(수) 순천인근 지역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적 배려 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시행하였다.

금번 행사는 코레일 전남본부의 “따뜻함을 나르는 연말연시 나눔활동” 일환으로 직원 15여명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철도인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사회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철에 꼭 필요한 연탄 2,500장을 전달함에 따라 코레일의 철도인근지역에 대한 협력과 지원의 의미를 한층 더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우리 지역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앞으로도 나눔경영을 생활화함으로써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코레일 전남본부는 지역사회를 위해 해피트레인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연중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12월 초에는 순천시 기초수급대상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