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은 11월 17~18일 동안 1박 2일로 관내 초등학생 및 사회적 배려학생 35여명을 대상으로 심청골짝나라 학교 및 곡성 기차마을에서 인성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행복동행 인성캠프는“서로 이해하기, 팀 빌딩으로 문제해결하기, 학습심리검사, 자신 및 타인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와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갈등에 적절히 대처하며 대인관계 향상을 위한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고 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며 스트레스와 불안을 해소하여 학교생활에 더 긍정적인 작용을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였다.

캠프에 참가한 광양중진초 김OO학생은 “캠프에 참가하여 즐겁게 보내는 동안 다양한 친구들을 사귀고 싶습니다.”라고 캠프에 참가한 소감을 표현하였다.

한편, 임원재 교육장은“앞으로도 광양 지역의 사회적 배려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함으로써 존중과 배려의 아름다운 인성을 갖춘 아이들로 아름답게 성장하기를 기원한다. 또한 이를 위하여 학교생활의 적응과 능동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