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순천경찰서(서장 김홍균)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경찰관들이 스마트폰 이용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불법촬영의 폐해에 관해 상세히 설명하는 등 청소년들이 자칫 범할 수 있는‘카메라 등 이용 촬영범죄’의 심각성을 알리는 한편,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중시설 내에서의 행동 및 대처요령에 대해서도 교육을 실시하였다.

한편, 순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관계자는‘몰래카메라범죄’라는 용어 대신 범죄의 심각성을 강조하기 위해‘불법촬영’으로 바꿔 사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범죄 근절을 위해 더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