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제주관광공사 인터넷면세점 페이스북에 가고 싶은 서귀포지역 명소를 키워드로 하여 댓글달기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총 741개의 댓글이 올라올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영예의 1위는 270건의 댓글이 달린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이 차지했으며, 2위는 성산일출봉(104건), 3위는 중문지역(49건)이 인기가 많았다. 4위 쇠소깍(47건), 5위 천지연폭포(36건), 6위 중문면세점(제주관광공사)(30건), 7위 정방폭포(22건), 8위 이중섭거리(21건), 9위 외돌개(18건), 공동 10위 카멜리아힐/새연교/주상절리(16건)으로 집계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이벤트는 서귀포 여행촉진 및 중문면세점 활성화 차원에서 기획된 것으로 개별여행객의 실질적인 선호 방문지를 파악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 SNS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9월 18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가을에 더 낭만적인 서귀포」라는 테마로, 크게 ① 서귀포 여행전, ② 서귀포 여행후 ③ 서귀포 여행 추천 등 3단계로 구분하여,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를 이용하여 댓글, 인증샷 등을 뽐내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총 300명에게 매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