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 이하 광양경제청)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25일부터 28일까지 관내 복지시설 10개소를 방문하여 위문금과 쌀 53포를 전달하는 등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특히, 권오봉 청장은 26일 여수 돌산읍 소재 하얀연꽃 등 5개소의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및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입소자들을 위로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우리 지역이 사회적 약자와 함께 나누고 더불어 상생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와 관심으로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외에도 순천 사랑샘․순천 성신원, 광양 노인복지센터․칠성노인요양원, 하동군 섬진강사람의 집 등은 광양경제청 간부공무원들이 방문하여 위문금품을 전달하는 등 위문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