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식)은 9월 13일(수) 에서 2017.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학부모교육을 실시하였다.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보모 22명이 참여하였다.

2017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학부모 교육은 순천푸름 상담센터 염영미 소장님께서「자녀와의 행복한 소통방법」을 주제로 1부로 자녀와의 대화방법을 통해 공감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좋은 시간이 였다.

2부로는 자녀의 문제행동 대체 법 및 자녀의 감정읽기 실습을 통해 학부모님들의 마음의 치유 시간과 실질적인 대화방법을 배우는 좋은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부모님의 대화가 달라지면 내 자녀의 미래도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하여 학부모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게 되었다.

한편, 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들의 자녀 양육으로 인한 심리적 감정을 알아보고 부모로서의 자존감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고, 특수교육대상학생 앞으로도 학부모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