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사종합신문]고성민 기자 = 동홍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손영관)에서 주최하고, 동홍동연합청년회(회장 고권필)가 주관하는 ‘제14회 한여름 밤의 미니콘서트’가 오는 8월 27일(일) 13:00부터 21:00까지 지역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귀포시 산지물 물놀이장(중산간동로 7971)에서 개최된다.

올해 14년째인 미니콘서트는 무료관람으로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을 주요테마로 하였다. 먼저 ‘핑크퐁’ 체조배우기와 ‘곰솔’의 어린이 연극 및 인형극 체험을 시작으로 하여 초․중․고 댄스팀들의 공연이 이어지며, 유명 실력파 가수인 ‘허각’과 ‘레이 비’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층 돋을 예정이다. 특히, 물놀이장 공연에 걸맞게 물총싸움을 공연과 병행하여 무더위를 날려버릴 예정이다. 그리고 풍성한 행사를 위해 별도로 플리마켓과 체험부스를 운영할 것이다.

손영관 동홍동장은 “동홍동의 명소 ‘산지물 물놀이장’에서 펼쳐지는 ‘한여름 밤의 미니콘서트’에 오셔서 지역 청소년들의 댄스 공연을 관람하는 등 시원한 여름밤을 보내길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