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광양소방서(서장 최동철) 광양읍 여성 의용소방대는 8월 10일 오전 ‘광양읍내 척추 장애인 가정 두 곳’을 직접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봉사활동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광양읍 여성 의용소방대장 김복숙 등 5명이 참여하여 척추장애인 건강 상태 체크 및 말 벗 되어주기, 그리고 이곳 저곳을 말끔히 청소하는 등 대원들간 오랜만에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복숙 여성 의용소방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내 장애인 가정뿐만 아니라 어렵게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항상 함께하는 광양읍 여성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