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시사종합신문]남재옥 기자 =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색깔있는 마을 만들기를 위해 9일부터 11일까지(3일간) 손불면 해당화권역 다목적센터에서 마을리더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마을고유의 다양한 유ㆍ무형의 자원을 발굴해 일자리 및 마을소득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9개 읍면 마을리더 4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 공동사업 발굴·추진 및 리더십, 조직구성원간의 효율적인 갈등 관리를 통해 공동체 의식 함양 교육이다. 교육 기간 중 순천 문성마을과 나주 이슬촌마을 등 선진사례 견학을 통해 사업추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마지막 날 11일 조별 발표와 교육과정 중 얻은 결과를 발표해 분임토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함평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의 특색있는 자원을 발굴해 일자리 및 마을소득 창출 기회가 될 것이라 밝히며, 마을발전을 위한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마을리더의 역할이 제일 중요 하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