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순천경찰서(서장 김홍균) 별량파출소는 지난 6월 29일 별량면 신덕마을 회관에서 순천시 보건소와 협업하여 주민들 상대로 건강검진과 더불어 여름철 몰래카메라범죄와 보이스피싱,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최근 몰래카메라 범죄가 발생한 대학교도서관, 버스터미널, 버스 내, 공중화장실에서 여성들의 신체일부를 찍은 사건에 대해 설명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 가능한 화장실 등에 출입 시에는 항상 주의하며 주변에 화장지나 신문지 같은 덮게 등으로 가려져 있는 부분은 반드시 의심해야 한다”고 교육을 가졌다.

한편, 앞으로 별량파출소는 성범죄 없는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중운집구역에 몰래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하고 범죄예방을 홍보하여 몰래카메라 범죄예방 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