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사종합신문]고성민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5. 17(수) 서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55명을 대상으로 복지급여 부적정수급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부적정수급 사전 예방을 위해 복지수급자가 소득, 재산, 가구원 등 변동사항이 발생하면 읍·면·동주민센터에 신고해야 하는 신고 의무에 대한 안내를 중점적으로 진행하였다.

기초수급자 등 복지급여 대상자가 소득, 재산 등 변동이 있을 경우 신고 후 보장을 받아야 함에도 관련 내용을 알지 못하여 확인조사를 하면서 변동내용이 발견되어 생계비 환수 등 본의 아니게 부적정 수급을 하는 경우가 많음에 따라 이루어졌다.

또한 복지 대상자만이 아니라 복지시설 종사자의 윤리의식 제고를 위하여 시설 종사자에 대한 집합 교육 및 순회교육으로 복지급여 부적정 수급이 없는 서귀포시 만들기를 적극 추진할 것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 교육과 함께 부정수급 신고 접수 건에 대하여 신속하고 공정한 조사를 위하여‘부정수급 조사 기동반’을 운영 중이며 5. 19일 현재 7가구에 대해 부정수급 신고가 되어 조사 한 바 있다.

서귀포시에서는 앞으로도 복지재정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해 부적정 수급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