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순천경찰서(서장 김홍균)는 5월 5일(금) 순천시 ‘팔마체육관’ 어린이날 행사장에 방문한 가족을 상대로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금번 캠페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근절이 전제되어야 하기에 행사장을 참석한 시민 상대로 이루어졌다.

작년 상반기 가정폭력 발생 건수는 △1월 25건 △2월 30건 △3월 30건 △4월 28건 △5월 41건 △6월 34건으로 5월 달에 신고가 가장 많이 집중하였는 것 만큼, 이날 시민들에게 가정폭력 예방 전단지 및 가정폭력 신고시 처리절차에 관한 안내서를 배부하고, 가정폭력은 자녀에게도 대물림 되는 만큼 화목한 가정 내에서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홍보하였다.

한편, 순천경찰서는 앞으로도 가정폭력 예방을 위하여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