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광양경찰서(경비교통과)에서는 11일(화)광양경찰서 백운마루에서 2017년 녹색어머니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경찰서장, 경비교통과장, 녹색어머니회 임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간담회 및 임원선출을 실시하였다. 녹색어머니회는 스쿨존 과속 및 주정차위반 차량에 대한 단속 강화를 요청하였고, 경찰서는 아이들이 마음 놓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이를 적극 반영하기로 하였다.

이날 선출된 이옥란 광양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광양경찰서와 합동으로 캠페인 및 등하교길 안전지도를 실시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들이 안전한 광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한편, 박종식 광양경찰서장은“녹색어머니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 부탁드리며 경찰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