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순천경찰서 역전파출소(소장 조이형)는 3. 17. 15시 역전파출소(1팀장 김도섭), 역전자율방범대 등 15명은 남도에서 규모가 가장 큰 재래시장인 아랫시장 곳곳을 방문,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3대반칙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하루 5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아랫시장은 질좋고 저렴한 가격으로 순천뿐만 아니라 광양, 벌교, 구례 주민들도 장을 보러 오는곳으로, 3대반칙(생활반칙, 교통반칙, 사이버반칙) 없는 더 좋은 아랫시장을 만들기 위해 시장상인 및 장을 보러온 주민들을 대상으로 3대반칙 근절 활동을 추진하였다.

특히 어르신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윷놀이, 보이스피싱, 보행자 교통사고 근절 등을 당부하였으며, 시장상인들 대상 자릿세 징수 갈취 등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주민과 경찰이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