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시사종합신문]남재옥 기자 = 별 하나, 나하나 별빛 가득한 추억세상으로 떠나볼 수 있는 곳, 곡성 섬진강 천문대, 어릴 적 꿈이었던 별을 탐험해 볼 수 있는 어른은 동심의 세계를, 어린이는 미래의 꿈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며 꿈의 공간으로 들어가 보자.

곡성 섬진강 천문대는 아름답고 깨끗하기로 유명한 섬진강 강변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우리나라 순수 과학기술로 제작된 600mm 반사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주관측실과 정밀도를 자랑하는 다양한 망원경이 설치된 보조관측실, 8m의 원형돔 스크린을 갖춘 전체 투영실, 그리고 각종 천문자료를 전시해 놓은 학습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 가까운 미래에 우주의 꿈을 그려보는 아이들의 교육의 장이자 우주여행을 할 수 있는 체험장으로 인기가 매우 높은 곳이다.

특히, 아름다운 섬진강변에 위치한 천문대는 곡성이 자랑하는 곡성기차마을에서 추억의 증기기관차를 타고, 호젓한 강촌의 멋을 즐기는 강변 자전거 하이킹, 장미정원 등 관광명소들이 자리하고 있어 계절에 상관없이 가족단위, 학생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인기가 더해 가고 있다.

남도의 신비로운 밤하늘을 구경하고 싶다면 곡성 섬진강 천문대로 가보자.